에델만에서 2018년 진행한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 지난 7일, 한국광고PR실학회 주관한 <올해의 광고PR캠페인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올해의 PR캠페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한국PR협회에서 개최한 <2018 한국 PR대상>에서 공공문제PR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은 전세계 미투 운동의 확산과 맞물려 우리 사회에 형성된 성평등 의식과 성범죄 근절에 대한 공감 분위기 속에서 여성가족부가 여성vs남성 대립구도를 완화하고, 성평등 문화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캠페인이다. 성평등 문화 확산과 안전한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2030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기획하여 '평등을 일상으로'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셀럽과 국제 행사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캠페인을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았다.